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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2주년 감사나눔의 밤’ 열어

내년 사업계획·예산 승인…2기 이사진 신임이사 4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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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11.17 17:37:38

▲포스코1%나눔재단이 11월 16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제2회 감사나눔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봉사단체에 나눔대상을 수여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이 11월 16일 재단 설립 2주년을 맞아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제2회 감사나눔의 밤’ 행사를 열고 우수 봉사단체에 나눔대상을 수여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이 매월 자신의 급여 1%를 기부해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국민기업 포스코의 창업정신과 나눔문화를 바탕으로 국내 소외계층 사회복지 증진, 국내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문화예술 진흥 및 전통문화 보존·계승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감사나눔의 밤’ 행사는 한 해 동안 포스코1%나눔재단의 활동을 돌아보는 한편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해 처음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는 1%나눔재단 이사진, 기금운영위원, 나눔대상 수상자, 포스코그룹 임직원 및 가족, 사회공헌 파트너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수상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나눔재단 2015년도 활동 보고, 이사장 감사인사, 2015 나눔대상 시상식, 나눔공연, 공감토크와 나눔퀴즈, 어린이합창단 협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나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권오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이 1%나눔을 통한 나눔문화의 사회적 가치를  전파하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공익재단으로서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더욱 강화해 우리 사회가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한 뒤 “작은 정성들이 모여 만드는 변화는 세상의 메마른 정서를 깨우고,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는  따뜻한 감동의 장이 될 것이다”고 축사했다.
 
이어 벌어진 나눔대상 시상식은 재능기부와 나눔실천 두 부문으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재능기부 부문(3팀)에는 △광양제철소 도배봉사단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의료봉사 △포스메이트 화재지킴이, 나눔실천 부문(3팀)에는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지역아동센터 봉사 △포스코엠텍 비둘기봉사단 △광양 외주기업 사랑봉사단 등 총 6개 팀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포스코1%나눔재단은 정기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을 위한 86억 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1기 이사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규 2기 이사진으로는 최광식 고려대학교 교수, 임채민 법무법인 광장 고문, 함인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과 윤만호 E&Y 한영 부회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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