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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안성시 구간 IC 2개, 휴게소 1개, JCT 1개소 계획

서울~안성 구간 빠르면 2022년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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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5.11.22 15:45:09

정부가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연장 129km(6차로), 총 사업비 6조 7000억 원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전체사업구간 129km 중 안성시 구간은 26.9km로 IC 2개소(보개, 서운), 휴게소 1개소(고삼), JCT 1개소(금광)가 계획되어 있으며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계 강화하여 안성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추진 방식은 전체 사업구간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해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서울~안성 구간(71km)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우선 착수하고 민자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빠르면 16년말 착공, 2022년 개통된다.


또한 안성-세종 구간(58km)도 민간제안과 동시에 일반 민자사업 절차로 추진해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할 계획이며 더불어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경부․중부고속도로의 혼잡구간이 60%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통행시간 단축 등에 따라 연간 8400억 원의 편익 발생과 일자리 6만6000개, 11조 원의 생산 유발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의 조속 추진을 위해 노력해 온 황은성 안성시장은 “20만 안성시민의 염원이 이제야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그간 조속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 등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정부의 이번 발표 대로 우선 착수 구간인 서울~안성 구간이 조속히 사업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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