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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하반기 4대 사회악 근절활동 평가 전국 1위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사회적 약자보호 노력 등이 성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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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1.23 18:34:21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경찰청에서 실시한 2015년 하반기 '4대 사회악 근절활동' 평가에서 16개 지방경찰청 중 전국 1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미검률·재범률 등 객관지표는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체감안전 설문조사와 경찰의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경남청은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남경찰청은 올해 도내 전 경찰서에 신설된 '여성청소년 수사팀'을 중심으로 전담수사체계를 강화하고, 현장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과 '스마트폰용 매뉴얼' 보급을 통해 현장대응역량 향상에 주력했다.


또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함께 피서지 성범죄 예방활동을 펼치는 '일일 학생보안관'을 운영했고, 전국 유일의 경찰협력단체인 여성명예소장의 도움을 받아 성범죄에 취약한 재가지적장애 여성을 1:1 결연을 통해 보호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 실시한 '그림자 놀이를 활용한 국민참여형 홍보, 4대악 근절 영웅 찾기' 행사도 내·외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성폭력 미검률, 학교폭력 피해경험률, 가정폭력 재범률 등 주요지표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무엇보다 국민안전처와 경찰청에서 실시한 체감안전도 조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미흡한 부분들을 지속 개선해 경남이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4대 사회악 근절'이 경찰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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