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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오픈 3일간 3만여명 방문

분양 열기 '후끈'…오는 25일 특별공급, 26일 청약 1순위, 27일 2순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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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5.11.24 13:20:25

▲(사진제공=효성)


효성과 진흥기업이 지난 20일 '울산 신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이날 오픈 첫날부터 몰려든 인파로 견본주택은 북새통을 이뤘다.


효성·진흥기업은 주말을 포함해 오픈 3일간 약 3만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견본주택 내부를 둘러본 고객들은 단위세대를 꼼꼼히 살펴보거나, 직접 상담을 통해 자세하게 분양안내를 받으려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입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폐관시까지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이동식 중개업소인 ‘떴다방’은 천막을 치고 예비고객들의 정보를 얻는 모습이 연출됐다.


'울산 신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의 연령대는 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부터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까지 다양했다. 내방객들은 오토밸리로 교통호재부터 단지 바로 옆에 동대초와 중심상업시설 조성, 특화설계 등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방문객 이모(42) 씨는 “내년에 오토밸리로가 개통되면 직장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으로 출퇴근 여건이 좋아 견본주택을 방문하게 됐다”며 “유니트도 살펴보니 기존 사는 곳과 같은 평수인데 훨씬 넓어서 마음에 쏙 든다”고 말했다.


투자를 위해 방문한 수요도 상당했다. 한모(56) 씨는 “현재 울산 지역은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높은 청약률을 보이고 있다”며 “당첨만 되면 바로 웃돈이 붙기 때문에 청약통장을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북구 뿐만 아니라 중구, 동구, 울주군, 남구 등 울산 전 지역에서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며 “대부분 방문자들이 청약한 의사를 밝힌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신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체 11개 동, 전용면적 ▲59㎡ 336가구 ▲74㎡ 276가구 ▲84㎡ 302가구 총 914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전용 3.3㎡당 평균분양가는 800만원대 후반에서 9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에 1순위, 27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에 이뤄져, 8~10일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로 116(달동 979)에 마련돼 있다.



(CNB=한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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