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6일 최갑순 할머니의 별세에 남경필 경기도지사 명의로 애도 논평을 내고 안타까운 역사의 진실과 마주했던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영면에 들어가셨다. 한 평생 큰 짐을 지고 살다가 그토록 원했던 진심어린 사과 한 마디 듣지 못하고 떠나신 고 최갑순 할머니의 명복을 빌었다.
또한 할머니 한 분 한 분 떠나실 때마다 대한민국은 안타깝고 비통하다고 전하고 일본은 역사 앞에 사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명심해야할 것이라며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죄를 다시금 강조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