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2일, 동탄2신도시 내 뉴스테이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강 장관의 이번 방문은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방문에는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황종철 LH 부사장등이 참여했다.
현재 동탄2신도시에는 3개 구역(A14블록, A95블록, B15/16블록)에서 뉴스테이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탄 호수공원에 인접한 뉴스테이(B15, B16)는 85㎡초과 중대형 평형으로 입지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뉴스테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각 사업장에서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며 중산층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