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수원시, 내년 5월 계류식 헬륨기구 관광상품 운영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철저한 안전관리 최우선 돼야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5.12.14 18:33:11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2016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내년 5월 지상 150m 상공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을 관람할 수 있는 계류식 헬륨기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 수원시의회, ㈜스카이월드와 헬륨기구를 유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헬륨기구는 수원화성 창룡문 주차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최대 150m 상공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수원화성 전체를 관람할수 있다. 탑승 소요시간은 총 15분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관람인원은 해설가를 포함해 20~30명이 탑승할수 있다고 수원시관계자는 전했다.

이 사업은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자유치 사업 중 하나로 약 10년간 운영한 뒤 기부체납을 통해 사업을 종료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계류식 헬륨기구의 사업 시행사가 우리나라에서는 단 한곳밖에 없다는점과 함께 안정성 확보가 철저히 검증되어야 한다는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이에 대해 수원시관계자는 "원래 1년 단위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지만 시행사와 협의해 반기별 또는 분기별로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