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TVN 명단공개는 지난 월요일, 2015년 한 해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스타의 명단을 1위부터 8위까지 공개했다.
8위 - 박보영
상당히 긴 공백기를 가지고 있었던 박보영은 성인 연기자가 된 다음에 처음으로 선택한 '오 나의 귀신님' 에서 평균 시청률 8%로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이후 4편의 광고를 찍는 등, 신인 때보다 100배가 넘는 수익을 얻고 있다.
7위 - 박서준
2011년 데뷔 후 그다지 큰 비중의 역할을 맡지 못했던 박서준은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눈길을 끌더니, 마침내 드라마'그녀는 예뻤다'에서 남자 주인공의 역할을 차지했다. 그는 드라마 회당 약 3000만원의 개런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6위 -유해진
인기리에 방영된 '삼시세끼'에서 차승원과 환상 호흡을 보여준 것뿐만이 아니라, 올 한 해에만 4편의 영화에 등장한 것을 비롯하여 광고인이 뽑은 올해 최고의 광고모델로 선정될 만큼 광고계에서의 활약도 빛났다.
5위 - 황정음
올 해 초반 '킬미, 힐미'로 한 차례 주목을 받은 뒤, 올해 후반에는 '그녀는 예뻤다'에서 한 번 더 대박을 치는 행보를 보였다. 그녀는 '믿고 보는 황정음','시청률 보증 수표'등의 수식어를 획득하기도 했다.
4위 - 백종원
올 한 해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쿡방 열풍의 주역이다. 그가 출연한 모든 방송 프로그램의 시청률 상승과 함께 그가 가진 수십 개의 요식업 브랜드 역시 인기를 끌었다.
3위 - 빅 뱅
매달 두 곡식 발표하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컴백한 그들은 전략이 완벽하게 성공하며 국내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를 기준으로 약 115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2위 - 황정민
그가 출연했던 영화 두 편 '국제 시장'과 '베테랑'이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쌍 천만 배우로 등극했다. 작년기준 황정민의 영화 개런티는 편 당 6억이라고 알려져 있다.
1위 - 유아인
영화 '베테랑'에서 첫 악역 연기를 했던 유아인의 연기는 성공적이었다. 뒤 이어 개봉한 '사도' 역시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 한해 1,900만 관객을 동원하게 되었다. 영화'사도'의 출연료는 4억 5천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육룡이 나르샤' 또한 회당 7천만 원 정도를 받았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