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새해를 맞아 청년 그리고 희망이라는 메세지를 통해 젊은 수원, 희망의 수원, 모두가 행복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원년임을 강조했다.
염시장은 신년 메세지를 통해 수원시 인구 122만 명 가운데 18세∼34세 청년이 32만 명으로 이들 청년이 행복하면 수원시가 행복하다. 그들의 자녀가 행복하고 그들의 부모가 행복하다. 수원의 청년은 어느 자녀의 부모이고 수원의 청년은 어느 부모의 자녀이다. 이들이 모두 수원시민이라며 청년이 행복하면 다시 그 자녀가 행복하고 그 청년의 부모가 행복하고 그것이 수원시의 행복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년은 가능성이다. 수원시가 청년의 가능성을 펼 수 있는 밑돌이 되겠다며 보다 나은 기회와 꿈, 힘들때 기둥이 되는 청년의 수원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뒷받침 하듯 염 시장은 청년의 희망을 지원할 전담조직 구성과 함께 청년의 꿈을 뒷받침할 제도 등을 통해 2016년을 두려움에 맞서는 용기 있는 수원, 열정과 희망이 가득한 젊은 수원 만들기에 더욱 더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