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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새 사령탑 정경남 수원소방서장

구조 분야 국내 제일의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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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1.02 12:07:27

지난 1일 수원소방서 제36대 서장으로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이 취임 했다.


신임 정경남(만58세) 수원소방서장은 경북 김천출신으로 서울산업대와 한양대학원을 졸업하고 1991년 소방에 입문해 중앙119구조대 긴급기동팀장과 지휘팀장, 강원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삼척소방서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재난대응과장 등 소방행정의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정 서장은 소방행정과 현장 활동업무 수행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 탁월한 지휘력과 통솔력, 소방관련 여러 조직을 두루 섭렵한 소방전문가로서 많은 소방가족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특히 구조분야에서 국내 제일의 베테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경남 서장은 취임사에서 "취임의 기쁨보다 125만 수원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무거운 사명감과 전국 최대의 소방서에서 전국 최고의 소방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방공무원에게 현장활동 안전사고 예방, 직원상호간 화합,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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