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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혜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 이어가며 “누리과정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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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1.14 14:45:35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주성 교육위원장(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주성 의원과 문경희 의원, 최종환 의원이 14일 청와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에 대해 중앙정부가 아무런 대책 없이 무책임하게 지방 시·도교육청에 부담을 전가한 것이 누리과정 사태를 불러일으킨 주 원인”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고 “0세부터 5세까지 보육과 육아교육의 국가완전책임제는 박 대통령의 간판 공약이라며 이제라도 누리과정예산을 편성해 현실로 다가온 보육대란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청와대 앞 1인 릴레이 시위는 오는 15일 김상돈·조광희 의원이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교육감들이 아이들을 볼모로 잡고 사실을 왜곡하며 정치적 공격 수단으로 삼고 있어 안타깝다"며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시도교육청을 정면으로 비판해 향후 정부와 시도교육청의 누리과정 예산 줄다리기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경기도의회도 여야 모두가 극한 대립 양상을 이어가고 있어 학부모들의 마음만 타들어 가고 있는 악화일로의 상황이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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