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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프 교수' 영국 배우 알란 릭먼, 암으로 세상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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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지수기자 |  2016.01.15 11:08:58

▲14일 사망한 알란 릭먼의 생전 모습.(사진=연합뉴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스네이프 교수로 등장한 배우 알란 릭먼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AP통신 등 외신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배우 앨런 릭먼이 가족들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69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1946년 영국 런던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릭먼은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연기를 배웠다.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에서 연극에 입문한 뒤, 1980년대 이후에는 TV 드라마에서도 활동했다.


릭먼은 영화 해리포터에서 스네이프 교수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 밖에도 '로빈후드: 도둑의 왕자', '센스 앤 센서빌리티', ‘러브 액추얼리’ 등 수많은 명연기를 선보인 작품을 남겼다.


또한, 지난해 4월에는 50년간 교제한 연인 리마 호튼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의 사망 소식에 '해리포터'에서 헤르미온느역을 맡았던 엠마 왓슨은 SNS에 "충격적인 슬픈 소식"이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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