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JTBC썰전, 유시민-전원책 합류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  

cnbnews 유지수기자 |  2016.01.15 14:14:22

 

▲(사진=JTBC'썰전' 캡쳐 화면.)

1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JTBC '썰전'(연출 김은정)149회는 4.3%(이하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새 고정 출연자로 합류한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강력한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률 반등을 이뤄냈다.


방송 전부터 우파와 좌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썰전' 출연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히 맞서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하게 전개됐다.


이날 전원책은 MC 김구라에게 "좌파냐"며 "좌파가 말도 빠르고 은근히 다른 사람에게 핀잔을 준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구라는 "저는 중도다"라고 답했고, 전원책은 "중도를 지키지 않으면 방송 중에 일어나는 수가 있다"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다. 두 사람 사이에서 당황하는 김구라의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이들이 이날 펼친 토론은 비논리적 비방전이 아닌 서로를 인정하고, 주장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는 모습으로 제대로 된 토론 모습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평가 받고 있다. 전원책은 유시민의 장관 시절을 언급하며 "단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저런 장점이 있었구나! 알게 됐다"며 "장관 시절 잘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유시민은 "떨어뜨리려고 높이 올리시는 거다. 높이 올라갈수록 충격이 크니까"라며, 상대를 재치 있게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