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LG그룹, 설 앞두고 1.2조원 납품대금 조기지급

협력사 동반성장 및 설 내수 활성화 위해

  •  

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1.26 16:06:32

LG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동반성장과 내수 활성화에 앞장선다.

LG그룹은 26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9개 주요 계열사가 총 1조 2000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설 이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설 명절을 맞아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들이 지난달 납품한 자재 등의 대금을 정기지급일(2월 11일)보다 6일 앞당겨 2월 5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약 800개 협력사에 5000억원 규모가 지급된다.

이외에 LG는 전통시장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해서 80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고, LG 계열사들은 설 연휴 직후인 11일과 12일까지 개인 휴가를 활용해 추가로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은 독거노인과 아동복지관 등 사업장 인근의 소외 이웃들이 대상으로 ▲명절음식 나눔 ▲생활용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