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오산시, 독산성에 262억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복원

원형 복원으로 오산 지역 관광과 경제 발전에 활기 불어넣을 듯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1.27 17:56:13

오산시가 오는 2월 1일 오후 세마동주민센터에서 국가사적 140호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복원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독산성종합정비계획 최종보고회에 앞서 추진과정 소개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종합정비계획이 완료되면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262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복원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독산성의 원형복원과 수원화성 등 인근 유적지와 연계를 통한 오산지역의 관광과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을것으로 오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독산성은 백제 온조왕(BC 8)때 축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조 26년(1593년) 전라도 관찰사 권율장군이 백마를 산 위로 끌어올려 흰 쌀을 말에 끼 얹으며 말을 씻기는 전략으로 왜군을 퇴각시켜 세마대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선조 35년에는 돌로 성을 다시 쌓아 경기남부 지역의 중요한 산성으로 삼았고 정조대왕은 수원 능행차 시 독산성에 들러 마을 촌로를 위로하고 활을 쏘았다는 기록이 있는 역사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곳이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