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사진=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최근 미국의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쇼’에 출연해 내한 당시 활영 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극찬했다.
27일(현지시간) NBC를 통해 방송된 쇼에서 잭 블랙은 “한국에서 전설이라 불리는 최고의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출연했다”며 “정신없이 놀고, 화끈하게 이야기하는 쇼이며, 스턴트도 겸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대단했다. 한국 사람들은 노는 법을 안다. 그렇게 정신이 없는데도 토크가 있더라”며 “‘무한도전’은 내 취향의 프로그램이자, 한국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한 번 체크해 보라”고 말했다.
잭 블랙은 지난 21일 ‘무한도전’의 ‘예능학교-스쿨오브樂’편 녹화에 참여했다. 방송분은 오는 30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