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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방해 돼"…병문안 오지 말고 휴대전화로(?)

광주시, 보건복지부-동구-전남대병원과 병문안 문화 개선 실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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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6.02.02 16:10:36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와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간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MOU를 3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병문안 문화 개선 실천을 위한 협약’ 참여 기관은 입원환자 병문안이 환자 치료에 장애가 되고, 환자나 병문안객이 서로 감염될 수 있어 병문안 자체를 줄여 나가도록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의료관련감염대책협의체에서 권고한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문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의료기관의 노력 및 지원,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등 병문안 자제를 위한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에 노력, 의료기관의 병문안 기준 권고문 실천 노력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정순복 시 건강정책과장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병문안이 환자 치료에 장애가 되고, 환자나 병문안 객 모두 감염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환자와 나의 건강을 위해 방문하지 않고 휴대전화 SNS, 문자, 영상통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병문안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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