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6.02.03 14:09:35
수원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5일부터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수원소방서는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비상근무와 화재예방 24시간 감시 체제구축, 119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 3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설 연휴 철저한 현장대응을 위해 역사 및 터미널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고 화재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제거,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화재취약대상인 전통시장과 역사, 터미널, 대형판매시설에 대해 1일 3회이상 소방순찰을 실시해 24시간 화재 감시체제에 들어간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설 연휴 화재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801명의 인원 및 69대의 장비가 동원돼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해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