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의 이번 앨범 티저 이미지.(사진= 폴라리스 엔터테이먼트)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이번 달 24일 새 싱글 앨범과 함께 컴백한다. 두 멤버 故은비, 故 리세를 떠나보낸 지 2년만이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레이디스코드를 3인조(소정, 애슐리, 주니)로 재정비하고 새 싱글 ‘미스터리’를 발표한다고 밝히며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2014년 9월 3일 레이디스코드를 포함한 7명을 태운 스타렉스 승합차는 경기도 용인시 영동 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과속으로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리세, 은비가 숨지고, 애슐리 소정 주니와 코디 이모 씨가 상해를 입었다.
소속사 측은 “그 동안 남은 멤버들이 힘든 시간들을 함께 극복하며 열심히 컴백을 준비해 왔다”며, “이제는 때가 됐다고 판단했고, 이를 위해 최고의 제작 스태프들이 모여 새로운 출발에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