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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광주시당 "거짓말로 국민 속인 홍용표 통일부장관 당장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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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6.02.16 13:58:12

정의당 광주시당은 16일 성명을 내고 "지난 15일 홍용표 통일부장관이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개성공단 달러의 핵개발 유입설과 관련하여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면서 사퇴를 촉구했다. 

또한 정의당은 "설명이 충분치 못해 오해와 논란이 생겼다면서 사과했는데, 이는 사과로 끝날 사안이 아니다"면서 청와대가 당장 해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홍 장관은 기자회견 등을 통해 개성공단의 자금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쓰인 것처럼 말했고, 관련 자료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면서 "이는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변명거리를 만들려는 의도로 지어낸 거짓말이었다"고 비난했다.

또 정의당은 "그런데 이제 와서 모든 주장이 와전되었다고 말하다니 양치기 소년이 중차대한 역할인 통일부장관을 맡았다는 것인가?"라며 "어제 홍 장관의 발언으로 정부가 2013년 개성공단 합의를 깨고 개성공단을 중단 시킨 타탕한 이유가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의당은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 조치 철회 등을 비롯하여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근본적인 노력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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