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6.02.16 16:12:53
▲(사진=화성시)
화성시 동탄 배드민턴장 인근에 장애인 카페 Cafe 休~가 16일 문을 열었다.
이날 오픈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삼성전자 DS부문 여명구 사회봉사단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 카페의 출발을 축하했다.
화성시 장애인카페 Cafe 休~는 장애인과 결혼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서비스직으로의 취업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모은 5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집기를 마련했다.
Cafe 休~는 테이크아웃 중심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화성시는 오는 2017년 향남읍에 개관 예정인 화성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도 장애인 카페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