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6일 서귀포시 동홍동 (제22선거구) 재보궐선거 광역의원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재·보궐 선거 새누리당 후보자 추천' 일정에 따르면, 신청서 접수는 19~24일 6일간이다.
신청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권이 있고, 신청 당시 책임당원 요건을 갖추고 있는 자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에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서, 피선거권 제한규정 숙지 및 서약서, 당비 납부 확인서, 심사료(80만원) 납부 영수증 등 22종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해당 직책의 당비 납부 기준액(광역의원 월 20만원)의 최근 6개월분에 준하는 당비를 내야한다.
한편, 도의원 제22선거구는 위성곤 전 도의원(48·더불어민주당)이 4·13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보궐선거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