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18일 성남시청에서 민선6기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5개 도시 시장․군수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안건심의에서 시‧군의 건의안건 처리와 도-시․군 토론의 장 정례화 건의 등 협의회 제출 안건과 각 시·군에서 제출한 9개 공통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의결했다. 또한 정용선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해 경기도 치안 정책방향과 올해 경기경찰청의 교통 핵심정책인 안매켜소 운동에 대해 동참을 당부했다.
염태영 협의회장은 "민선6기 들어 시․도 지역협의회로는 최초로 사무국을 개소해 도-시․군 상생을 위한 인사교류 제도개선과 재정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는 공통현안과 자치전반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상생이 이뤄지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 가결된 10개 안건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개선 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며 차기 8차 회의는 부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