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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두번째 프로젝트 디지털 수 전시

2016년 신작 문명전투도-스타워즈, 신 키스 국내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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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2.22 16:10:27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두번째 프로젝트로 뉴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1969~)의 디지털 수 전시를 오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전 명화에 생명을 불어넣는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7점 작품을 통해 수 의 다양한 의미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2016년 신작인 신 키스, 문명전투도-스타워즈가 국내에서 최초로 관객에게 선보이며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명화가 디지털 매체와 만나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한 모나리자 폐허(2013), 별이 빛나는 밤에(2014), 꽃과 만물(2016) 등이 전시된다.


백남준의 TV 부처를 원작으로 한 TV 피노키오(2015)는 피노키오의 코에 설치된 카메라와 모니터를 통해 작품과 관객의 위치가 설정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을 나타낸다. 모니터 화면에 나타난 작품들은 이미지들이 서로의 공간을 교차하며 원작에서는 전혀 예측하지 못한 의외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미술관 로비에는 이이남 작가의 대표작인 3.9미터 크기의 박연 폭포(2011)가 설치되어 겸재가 바라본 박연폭포의 감흥을 현대의 관점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월 12일 오후 3시 이이남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해 작가의 작품 세계와 전시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해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해와 전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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