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한 에르가 사천' 투시도. (사진제공=흥한건설)

흥한건설이 25일 경남 사천시에 주거타운 '에르가(HERGA)'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에르가'는 흥한건설의 주거철학을 담아 탄생한 트렌디 하우스로 품격 높은 생활에서 차원이 다른 자부심까지 느낄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이다.

2월 분양 예정인 '흥한 에르가 사천'은 경남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142㎡ 635가구 규모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59㎡A는 120가구 ▲59㎡B는 45가구 ▲74㎡는 232가구 ▲84㎡는 210가구 ▲142㎡는 28가구로 구성된다.

 - '항공산업 국가산단' 개발, 인근에 사천공항, 사천IC 등 탁월한 입지·교통 환경

단지가 들어서는 사천시는 진주시와 함께 2020년까지 사천 용현면과 진주 정촌면에 165만㎡ 규모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 지역은 향후 대한민국의 항공산업 중심메카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사천 흥한 에르가는 항공산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인접하고 있으며, 사천 제1, 2 일반산업단지 등 10개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산업단지 배후에 위치한 직주근접형 주거타운으로서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산업 국가산단에는 국내 유일의 완제기 생산업체인 KAI 공장뿐만 아니라 국내·외 33개 이상의 연관 부품 생산기업과 연구기관이 들어선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20조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5만8천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한 항공·IT·기계 등의 전문기술을 가진 인력이 대거 사천시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사천 에르가의 입지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단지 인근에 사천공항, 사천IC 등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생태공원과 남해힐튼 골프장도 인접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중심상권이 가까워 영화관, 마트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시청, 법원, 보건소 등 행정시설 이용도 편리하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 단지설계에 있어 '랜드마크급' 특별함 담아

판상형과 타워형의 혼합배치를 통해 단지의 쾌적성과 외관에서 느껴지는 단지의 품격을 극대화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까지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상주차공간의 최소화를 설계에 반영하였으며, 그린놀이터, 블루키즈가든, 벚나무산책로, 팜가든, 캠핑데크, 다목적 광장 등의 트렌디한 조경설계를 적용하였다.

사천의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드레스룸과 다용도실제공(일부세대제외)을 통해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주방 아일랜드 식탁 등의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하여 입주민들에게 고품격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커뮤니티시설로는 경로당,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무인택배시스템, 위성방송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등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과 경제성까지 고려한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흥한건설 관계자는 “명품 아파트 브랜드 에르가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상품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에르가 1차사업에 이어 2차사업까지 완공되게 되면 항공도시 사천을 대표하는 2천여세대 대단지 랜드마크 브랜드타운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아파트를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흥한 에르가 사천'의 견본주택은 경남 사천시 사천읍 항공로 10(구 수석리 332)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