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6.03.02 18:04:28
부산시는 100세 사회를 대비해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고령친화산업 ICT융·복합 아이디어 발굴해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도모하고자 '고령친화산업 ICT융복합 기술고도화 및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ICT융·복합 고령친화제품 ▲ICT융·복합 고령친화 시스템·프로그램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프로그램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4월 8일까지이며, (재)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고령친화ICT융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pic.or.kr)를 통해 공고 및 안내를 하고 있다. 접수는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hhs1109@btp.or.kr)을 통해 가능하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독창성, 참신성, 다양성, 구체성, 실용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부산시장장 3점(200만 원)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1점(200만 원) ▲보건복지부장관상 1점(200만 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1점(200만 원)등 총 6점을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제9회 부산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BEXCO, `16. 6.)'에서 시상하며, 전국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 내 특별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기업,대학,연구소와 연합하여 R&D국비공모사업과 연계, 부산지역발전 및 일자리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