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박삼구 한중우호협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북핵 6자회담 참석차 방한한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 특별대표, 박삼구 한중우호협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우다웨이(武大伟)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오찬을 가지고, 양국간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 넒게 의견을 교환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05년 제 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우다웨이 특별대표와 수 차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양국간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오찬은 박삼구 회장이 한중우호협회 회장의 자격으로 주최한 환영 오찬으로 추궈홍(邱国洪)주한 중국 대사, 유명환 전 외교부장관 등이 참석해 양국의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박 회장은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 등 중국의 최고 지도자들을 직접 만나며 양국간 경제 외교와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민간 외교 사절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