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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 '우체국 페이' 출시

스마트폰 앱 통해 계좌번호 몰라도 간편하게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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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3.04 17:12:36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정한근)은 우체국의 특화서비스인 경조금 배달 서비스를 핀테크와 접목한 간편송금·간편결제 서비스 'Post Pay(우체국 페이)'를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체국 페이'는 공인인증서 필요 없이 가입할 수 있고,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편리하게 경조금을 보낼 수 있는 우체국만의 서비스이다.


특히, 바쁜 일상에 일일이 찾아뵙기 어려운 소중한 분께 계좌번호나 주소를 묻기 어려울 경우 우체국페이를 이용함으로써 소중한 시간도 아낄 수 있게 된다.


우체국페이는 스토어(앱마켓)에서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고, 기존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보다도 빨라지고 간편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잊어버리기 쉬운 경조금을 원하는 날짜에 송금이 가능하도록 예약 기능을 설정하고, 전국 우체국에서 현금교환도 가능해 어르신들이나 미성년자(만14세 이상)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체국 금융은 정부기업으로 약 50% 이상이 읍·면 등 농어촌에 소재하고 있어 농어촌, 도서벽지까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우체국스마트뱅킹에 가입한 농어촌 가입자는 33만 명에 이르고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


부산우정청 관계자는 “우체국페이를 통해 누구나 금융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시간도 아끼면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많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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