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경 국민의당 광산갑 예비후보는 “광주민심은 곪은 상처를 도려내서 새 살을 돋게 만들어 결국 건강을 회복한 광주정치가 제대로 된 역할을 다해 정권을 창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정치가 뱃지 지키고, 기득권 지키는 것이 전부인 지금의 현실이 개탄스럽다. 바뀌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것은 모두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라며 “지금의 정치가 정상적이지 않은 것은 당과 인물이 교체되지 않고, 안주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광주시민은 오직 정권을 교체를 바란다. 정권을 교체할 세력에게 힘을 실어주겠다. 이것이 광주민심이다”고 전했다.
이상경 후보는“광주는 늘 역사의 변혁을 이끌어 왔다. 사람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는 것이 광주의 새로운 변화”라며 “시민의 소리에 집중해야 한다. 국민의당은 정권교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다”고 주장했다.
또 이 후보는 “이명박, 박근혜 8년의 집권은 광주시민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혔다. 광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일에 모든 힘을 쏟겠다”면서“결국 민심에서 읽은 최고의 선은 오직 정권교체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상경 예비후보는 사법고시와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판사,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