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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그룹 계열사 노조와 공동 임단협 추진

사측 “공동교섭 현실적으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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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명환기자 |  2016.03.07 16:18:06

▲현대자동차 노가 올해 임단협 교섭을 현대기아차그룹 계열사 노조와 함께 진행한다. (사진=연합뉴스)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현대기아차그룹 계열사 노조와 함께 연대 투쟁하기로 했다.

7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금속노조는 지난 3일 대의원대회에서 현대차그룹 계열사 노조의 올해 공동 교섭·투쟁 방안을 승인했다.

이번에 채택된 공동 요구안은 ▲임금체계 개선 ▲고용 창출 ▲구조조정 대응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고용 보호 ▲계열사 노사관계 지배개입 금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임금인상 등이다,

공동교섭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노조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위아, 현대케피코, 현대비앤지스틸, 현대로템, 현대아이에이치엘, 현대엠씨드, 현대다이모스, 현대종합특수강 등 10여 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룹사별 근로조건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공동교선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공동교섭에 참여할 법적 의무나 이유도 없다”며 노조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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