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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 오는 26일부터 인천공항철도 영종역 영업 개시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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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3.08 14:40:29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오는 26일부터 인천공항철도 영종역의 영업을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총 사업비 440억 원이 투입된 영종역은 현재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됐고 시설물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 및 이용자점검 등의 후속절차를 거쳐 오는 26일 영업을 개시한다.


영종역은 인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운서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 연면적 1743㎡ 규모로 여객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장애인과 노약자 이용편의시설과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 등이 설치됐다. 또한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영종도의 과거와 현재를 표현한 장식벽, 인천 중구의 상징목인 해송을 소재로 한 장식물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이현정 본부장은 “그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역사남측 연결통로 공사도 조속히 완료해 이용객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역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지난 7일 25개 협력사와 함께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공사현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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