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방송화면 캡처 (사진 = 온스타일)

배우 이하늬가 탁월한 진행 솜씨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선보였다.

이하늬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6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SIA)' 시상식 단독 MC를 맡아 행사를 완벽하게 이끌었다. 이날 이하늬는 시상식 초반부터 유창한 영어실력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단독 MC의 역할을 해냈다.

SIA’는 한해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이하늬는 10인의 '2016 SIA 스타일 아이콘' 중 한 명으로 선정되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그녀는 "날이 갈수록 내 직업 자체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도움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속 깊은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하늬는 현재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SBS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재벌가 며느리였다가 비호감 생계형 여배우로 컴백한 송이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