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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이들의 꿈 안고 희망드림버스가 달린다"

체험 장소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운송업체 교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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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3.22 16:54:29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22일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관내 7개 버스운송업체와 희망드림버스 운영을 위한 교육기부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드림버스는 직업 현장을 방문하는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체험 장소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원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희망등대센터를 통해 제공하는 이동수단으로 버스운송업체의 교육 기부를 통해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780대의 희망드림버스가 확보됨에 따라 수원시는 관내 56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만2000여명은 학급별 연 2회 희망드림버스를 이용해 직업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직업 체험처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에 등록되어 있다.


청소년희망등대센터 변소정 부장은 "이번 지원은 초등학교나 고등학교는 지원에서 제외되고 학년당 지원이 아닌 학급당 지원을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수기에도 지원이 가능하고 7개 참여 버스운송업체는 이용금액의 절반가격 이하로 교육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염태영 시장은" 희망드림버스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희망드림버스 이용은 청소년희망등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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