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6.03.23 17:27:55
오산시가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다.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은 구직자 맞춤형 종합 취업 프로그램으로 청년 참여자의 희망 직종 분석 및 구직스킬 향상을 통해 구직자 개인별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교육 등 필요한 구직능력을 향상시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컨설팅 실시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갖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한다.
오산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만19세~ 만29세(군필자는 32세)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스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개인별 1:1상담 등의 교육으로 이뤄지며 취업진로와 입사전략 컨설팅, 실전면접, 조직적응 등을 통해 구직자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구직 스킬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청년층의 성공적인 취업과 직장 적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5주간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매주 1회씩 집단상담과 개별상담을 진행하며 개인역량탐색, 취업역량강화, 경력개발과 심화상담 등 총 3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이수 후 취업알선과 사후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을 지원하게 되며 소정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교육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오는 31일까지 증명사진 1매를 지참해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일자리센터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