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모델들이 ‘청춘氣UP’ 콘서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3월 문화가 있는 날(30일)을 맞아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한 ‘KT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맛콘)’의 업그레이드 판이다.
청춘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청춘해’를 주제로, 청춘FC 前감독이자 방송인 안정환, 청춘 위로 밴드로 잘 알려진 옥상달빛이 출연할 예정이다.
KT 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제공하며,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일주일간, 올레tv에서는 ‘나는 너를 #청춘해’ 특집관을 마련해 청춘 관련 영화를 1000원에 볼 수 있다.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는 올레tv와 KT뮤직에서 마련한 룰렛 이벤트, 청춘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고 공유할 수 있는 포토월과 캘리그라피 엽서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전무는 “2030세대 청춘들 사이에서 삼포 세대, 수저 계급론 등 비관적인 신조어가 유행하고 한숨소리가 커가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이에 KT에서는 지친 청춘들에게 직접 다가가 기운을 북돋아주고 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찾아온 봄처럼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에서 용기와 생기를 찾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