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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위공직자 1인당 평균 재산은 8억 5964만 원

홍현임 성남시의원 91억 5544만 원, 고양시의회 이규열 의원은 -6억 4133만 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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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3.25 13:57:48

경기도 고위공직자들의 1인당 평균 재산이 8억 5964만 원으로 전년도 보다 약 299만 원 증가한 평균 8억 5665만 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등록재산의공개) 규정에 따라 25일 공직유관단체기관장 11명과 시․군 기초의회 의원 429명 등 관할 고위 공직자 44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도보에 공개했다.


공개대상자 440명 중 성남시의회 홍현임 의원이 총 91억 5544만 원, 고양시의회 이규열 의원이 마이너스 6억 4133만원을 신고했다.


신고 대상자 중 256명(58%)은 재산이 평균 1억 3807만 원 증가했고 182명(41%)은 평균 2억 791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명은 증감사항이 없다고 신고했다.


증가사유는 개별공시지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 급여저축 등이 많았고 감소사유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및 채무 증가, 직계존비속의 고지거부 등이다.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6월 말까지 심사할 예정이며 재산심사결과 거짓 또는 불성실한 신고에 대해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부과, 징계의결요청 등의 처분을 하게 된다.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도 25일자 관보에 경기도지사와 부지사, 도 의원과 시장·군수 등 도 소속 공개대상자 160명을 포함한 관할 고위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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