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수원시, "10년전보다 공기 깨끗해졌다"

경유시내버스 1579대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등 환경대기질 오염 요인 감소가 주요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3.25 17:09:42

수원시는 대기질 개선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 “수원의 공기가 10년 전보다 깨끗해졌다”고 25일 발표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 대기질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PM-10)의 평균농도가 대기환경기준(50㎍/㎥)을 만족하는 48㎍/㎥를 기록했다. 이는 2006년 67㎍/㎥과 비교했을 때 28%이상이 감소한 수치로 시는 그동안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중점 추진해 왔다.


수원시는 매연이 많이 발생하는 경유시내버스 1579대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했고 노후경유자동차 2만 7000여 대에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1만 2000여 대를 조기 폐차하는 등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 최소화에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와 천연가스버스 보급 확대와 경유자동차 저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 중소사업장의 노후버너 교체를 지원하고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