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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끝이 보이지 않는 조폭과의 전쟁

수원권 집중 관리대상 조직폭력배만 138명, 과연 경찰은 조폭의 뿌리 뽑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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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3.28 15:16:52

"안매켜소 운동도 좋지만 조폭없는 사회 조성이 더욱 시급한때"라는 지적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지난 12월부터 100일간 수원지역 조직폭력배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쳐 모두 118명을 검거하고 이중 1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수원 모 조직의 두목 정 모(52세)씨는 "치어양식에 1억 원을 투자 후 투자금 회수 명목으로 조직원을 동원해 3억 원을 갈취하고 부하 조직원이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고 조직원을 동원해 집단폭행한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모 조직이 운영중인 불법 도박장도 단속하는 등 조직자금원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남부경찰청관계자는 "수원의 유흥가 밀집지역에 조폭전담팀을 2개팀으로 확대 운영해 조폭들로 인한 불안감 조성행위를 미연에 차단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시키는데 수사역량을 집중하고 생활주변 폭력배 특별단속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조해 폭력조직의 자금원을 끝까지 추적하는 한편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조폭들의 활동을 철저히 파악해 단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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