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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승민 등 탈당의원들에게 대통령 사진 반납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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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지수기자 |  2016.03.29 15:51:47

▲유승민 의원의 사무실에 걸린 박근혜 태통령 사진.(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 대구시당이 최근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의원들에게 사무실에 걸려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을 반납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새누리당 대구선대위는 28일 유승민(대구 동을), 류성걸(대구 동갑), 권은희(대구 북갑), 주호영(대구 수성을)의원의 사무실에 ‘대통령 존영(대통령 사진) 반납의 건'이라는 공동선대위원장 명의의 공문을 전달했다.


이 요구는 친박인 조원진(대구 달서병) 의원이 전날 27일 대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탈당한 후보들이 참여한 무소속 연대가 대구 정서와 맞는지, 명분이 있는지 짚어봐야 한다”며, "박 대통령의 사진이 그들의 사무실에 걸려있는 것도 맞지 않다"고 주장한 뒤 있어난 일이다.


이에 대해 4명의 해당 의원들은 불쾌하거나 황당한 반응을 감추지 않았으며. 새누리당측이 요구한 대로 사진을 돌려줄지 아직 정확한 결정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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