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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격랑? "수도권 집중하겠다"던 새누리 김무성 대표 대구행

'새누리 텃밭' 대구 민심 요동... 12곳 중 6곳 새누리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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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성미연기자 |  2016.03.30 15:10:35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저녁 대구시당의 요청으로 대구로 향한다. (사진 = 연합뉴스)


새누리당 텃밭이었던 대구가 공천 갈등으로 이상기류가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겠다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0일 서둘러 대구로 내려가기로 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저녁 7시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대구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당이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 일부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것이 그 이유다.


대구 내 새누리당 현역의원 12명 가운데 9명을 교체하면서 민심이 거세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무성 대표의 '옥새 지키기'로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 지역에는 공천 후보를 내지 못해 사실상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유 후보의 지역구를 제외한 11개 지역 중 상당수는 비상이 걸렸다.


최근의 여러 여론조사 결과를 분성할 때 새누리당 입장에서 보면, 최악의 경우 대구 12곳 가운데 절반인 6곳에서 패배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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