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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 실구매가 53만~57만원대…갤럭시 S7과 비슷

지원금 LG유플러스 가장 많아…‘20% 요금할인’도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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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3.31 16:12:14

▲LG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G5’가 이통 3사를 통해 국내 출시됐다. (사진=연합뉴스)

이동통신 3사가 LG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G5’를 31일 동시 출시한 가운데, 공시지원금을 감안한 실구매가는 ‘갤럭시 S7’과 비슷한 53만~57만원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G5(32GB) 모델의 공시지원금은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기준으로 SK텔레콤 22만 8000원, KT 23만 7000원, LG유플러스 26만 4000원으로 LG유플러스가 가장 많다.

공시지원금의 15% 한도 내에서 적용되는 추가지원금까지 받을 경우, G5의 실구매가는 SK텔레콤 57만 3800원, KT 56만 3500원, LG유플러스 53만 2400원으로 계산된다.

월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했을 때 G5의 실구매가는 SK텔레콤 69만 2250원, KT 67만 1600원, LG유플러스 65만 6600원이며, 월 3만원대 요금 선택 시에는 SK텔레콤 77만 2750원, KT 75만 3200원, LG유플러스 74만 5150원이다.

공시지원금을 받는 대신 ‘20% 요금할인’을 선택할 수도 있다. 

월 10만원대 요금제 사용자의 경우 매달 20%씩 할인받으면 24개월 약정으로 월 2만원씩 총 48만원을 아낄 수 있으며, 월 3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약 14만여 원을 절약할 수 있다. 

▲LG전자 ‘G5’ 제품 사진. (사진=연합뉴스)

한편, 이통 3사는 G5 출시를 맞아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내달 15일까지 G5를 구매하고 파손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보험료(월 2900원)를 면제해 준다. 

KT는 G5를 구매하고 해외 로밍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360 CAM’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6월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G5 매장 체험존을 방문해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이벤트 페이지(www.upluslte.co.kr)를 통해 응모한 사람들에게 G5 프렌즈 5종 등을 경품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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