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6.04.02 09:10:17
▲사진=동해시청 제공
이번에 시가 발간한 新 목민심서는 공직 윤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지침서로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의 내용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실천사례와 접목시켜 입문, 위민, 청렴, 공정, 검약, 절제 등 7장 40가지 사례로 구성했다.
또 이 지침서에는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부터 퇴직을 앞둔 공무원까지 동해시 공직자라면 모두가 가져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아울러 시민 섬김, 청렴한 마음, 공명정대한 업무처리, 시민의 혈세를 아끼고 절약하는 마음 등 바른 몸가짐의 동해시 공직자가 간직해야 할 다섯 가지 가치를 함께 수록해 부끄럽지 않은 공직자가 되는 것에 대해서도 중점을 뒀다.
김도경 행정과장은 "이 지침서가 공무원이 되어 첫 출근했을 때 가졌던 마음가짐으로 시민에게 봉사하고,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