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가 오는 30일까지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될 2016년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수원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대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으로 학교(학급)단위, 개인 및 단체로 가입이 가능하고 한국119소년단에 선정되면 입단식을 거쳐 소방안전교육과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소방서 견학, 여름 수련캠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되며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입단을 희망하는 개인 혹은 단체의 경우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나 수원소방서 재난안전과로 신청하면 된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경험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