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16.04.07 15:38:49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 조감도. (사진제공=두산건설)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가 오는 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김해시 주촌면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28블록 일대에 짓는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3층부터 지상 30층까지 총 3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450가구) ▲75㎡(1670가구) ▲84㎡(1150가구) ▲106㎡(165가구) 등 총 3453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시행사는 (주)김해센텀 2차 PFV로 부산, 경남을 이끄는 대표적인 4개의 향토건설사(동원개발, 경동건설, 삼정, 삼정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공은 국내 최고층, 최고급 아파트를 다수 시공한 두산건설이 맡는다.
우선 이 아파트는 김해 최초로 커뮤니티 시설 내 수영장 및 사우나가 설치되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수영장은 사설 수영장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민 전용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이용 편의성이 높다. 또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아이를 멀리까지 보내지 않아도 돼 안전하게 수영교육을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장 등 고급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입주 시 커뮤니티 내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저렴한 가격에 조식을 해결할 수 잇도록 하였다. 1인 가구, 맞벌이 부부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사회현상에 발 맞춰 바쁜 현대인들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대규모 아파트의 큰 장점은 우수한 학군이 밀집되어 있고, 접근성이 좋아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단지 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개설할 예정이다. 미취학 아동을 두고 있는 학부모는 단지 내 위치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덕분에 자녀들의 등원, 하원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역시 단지 바로 앞에 개설될 예정이며, 중학교도 인접한 곳에 있어 학군이 좋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주촌선천지구는 130만6천㎡의 초대형 도시개발사업으로 서김해 IC와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고 있다. 부산, 창원, 김해시내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내외지구와 인접하여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는 등의 입지적 장점을 업고 김해 지역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김해의 대표적인 주거단지인 내외지구까지 차로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서김해 IC를 통해 부산, 창원, 장유·율하까지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국도 14호선, 58호선과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탁월하며, 분성로를 통한 김해대로와 경전철과의 접근성이 좋다. 향후 수로왕릉역에서 주촌선천지구를 통과해 율하신도시, 김해관광유통단지로 이어지는 도시철도(계획)가 개통될 경우 대중교통이용도 편리해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3435세대의 대단지와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8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예정이어서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막대한 자금과 설계 노하우를 집약해 교통망, 교육시설, 편의시설 등을 우선적으로 확충하여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의 견본주택은 4월 8일 오픈 예정이며, 경상남도 김해시 삼정동 472번지(김해시청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