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성시)
안성시가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의 위험․안전환경 요인을 조사해 지도화하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생들이 학교 주변 500m이내 위험․안전 환경요인을 직접 조사해 표시한 지도로 교사, 학생들이 직접 현장 조사를 통해 제작하게 되며 제작 완료된 안전지도는 가정통신문과 교내 게시판을 통해 전교생과 공유하고 안전지도 활용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안성시는 초등학생들이 지도 제작 현장 조사를 통해 도출된 위험 환경요인들을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2012년도부터 실시한 아동안전지도 제작은 작년까지 48개교가 지도제작에 참여했고 올해에는 총 6개 초등학교가 학교당 최소 20명 이상 학생과 인솔자가 지도 제작에 참여할 계획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