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6일 한빛사택에서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 행복한 만남' 행사를 갖고, 인근 지역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아동과 인솔교사 등을 초청한 가운데 봄을 맞이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아동 및 복지시설 종사자 160여 명과 이용희 본부장, 김관열 대외협력처장, 서병만 노조위원장 및 본부 직원 등이 함께했으며, 오전에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저글링 공연과 사택 내 꽃길 함께 걷기가, 점심식사 후 펼쳐진 2부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레이저 퍼포먼스 공연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고리본부 직원들과 아동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용희 본부장은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오늘의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만남을 통해 맺은 인연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