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7 엣지’에서 ‘녹스(KNOX) 2.6’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 2.6’이 가트너의 ‘2016 모바일 디바이스 보안 플랫폼 비교 평가’에서 ‘최고(Strong)’ 등급을 부여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가트너가 총 12개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20여 개 이상의 항목에 걸쳐 비교 평가한 결과 삼성 녹스는 기업용 보안(Corporate managed Security)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최고(Strong)’를 부여받았다.
그 외 인증 방법(Authentication Methods), 암호화 관리(Encryption Management), 탈옥과 루팅 보호(Jailbreak/Root Protection), 애플리케이션 인증(App Vetting) 등 다양한 보안 항목에서 녹스는 ‘최고’ 점수를 받았다.
현재 녹스 2.6은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에서 사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마시멜로우에 최적화 되어 있다. 삼성 녹스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하드웨어에 내장되어 부팅 순간부터 애플리케이션 실행 등 사용 환경 전 부문에서 디바이스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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