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는 20일 오후 4시 30분 양산시 교동에 위치한 직원 신축관사인 '블루빌' 준공식을 가진다.

이 날 준공식에는 경남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양산경찰서장, 각 과장, 각 지구대‧파출소장, 각 협력단체장 등 경찰관계자들과 나동연 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서형수 국회의원 당선자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블루빌은 부산, 울산등 인접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윤영석 국회의원이 정부기금 17억 1,500만원을 지원받아 지상 4층 규모(연면적 778㎡)로 원룸 15실을 건축했다.

박천수 양산경찰서장은 "양산경찰서 경찰관 숙소가 신축되어 타지역에서 전입한 경찰관들의 주거 고충, 출퇴근 문제가 다소 해소되었다. 양산시민들에게 감사말씀드리며, 양산경찰은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더욱 헌신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