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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중국 캔톤페어 참가해 도내 중소제품 우수성 알려

총 327건 상담과 462만불 수출상담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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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4.20 11:53:32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제119회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상품교역회 춘계 1기에서 바이어들이 한국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경기중기센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제119회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상품교역회 춘계 1기(이하 캔톤페어)에 도내 10개사를 파견해 총 327건의 상담과 462만 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60년째 개최되고 있는 캔톤페어는 중국 최대 종합전시회로 세계 각국에서 20만 명에 이르는 바이어가 참가하며 올해는 총 2만4514개 기업이 6만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경기중기센터는 도내 시군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캔톤페어에 한국관을 설치해 운영했으며 참가기업의 부스임차료, 장치비, 운송료의 일부를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LED 조명 제조업체인 ㈜백산엘앤티는 중국 A사와 합자 개발을 추진키로 했으며 향후 A사의 청두 신공항 건설 시 LED 제품 납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날개 없는 선풍기를 제조하는 윈드앰프는 홍콩 소재의 전기전자 유통그룹인 B사와 홍콩, 마카오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는 등 8만 불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백산엘앤티 오희수 대표는 “캔톤페어는 중국에서 진행되지만 유럽과 러시아 등의 바이어들도 많이 참가해 세계 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과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에 만난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경쟁력을 강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하반기에 다양한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기중기센터 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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