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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림진흥재단, 자투리땅 활용한 텃밭공유경제 실현

최형근 대표이사, "도심주변 숨겨진 자투리땅 활용한 공유경제 실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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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4.25 15:40:59

경기농림진흥재단이 텃밭 소유주와 경작 희망자를 연결하는 랜드셰어 매칭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 사업은 도내 도시근교 유휴지를 가진 텃밭 소유주와 텃밭경작을 희망하는 자를 상호 연결하는 도시농업 플랫폼으로 도내 보유한 토지를 도시텃밭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텃밭 소유주 또는 기관은 25일부터 5월 4일까지 랜드셰어 매칭카페에서 등록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및 필수서류를 이메일 또는 재단으로 우편발송을 하면 된다.


또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서 선정된 텃밭에 대해 오는 5월 16일부터 텃밭 경작 희망자의 신청을 접수하며 희망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분양신청서를 다운받아 등록 후 자율적인 텃밭분양 매칭을 해 관련 서류를 재단으로 제출하면 선착순 지급된다.


텃밭분양의 매칭이 완료된 경우 텃밭 소유주은 1평 당 5000원 이내(최대 300평 이내) 및 텃밭 경작자은 1평당 1만 원 이내(1가구 당 10평 기준 10만 원 이내 / 1기관 당 20평 기준 20만 원 이내)로 텃밭상생지원금(토지 임대료)이 지급된다.


경기농림진흥재단 최형근 대표이사는 “작년 도내 최초 시작한 랜드셰어 사업을 통해 총 55건(1650㎡ 규모) 텃밭매칭이 완료돼 도시민의 텃밭 가꾸기 꿈을 실현했다”며 “올해는 더욱 확대하여 도심주변 숨겨진 자투리땅을 활용한 공유경제 실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랜드셰어 매칭 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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